아이폰을 사용하다 보면, App을 많이 설치하게 된다.
설치한 App에는 정말로 유용하게 잘 사용하는 것도 있고, 한번 사용해보고 바로 제거해 버리는 것도 있다.
아이폰 App중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특정 콘텐츠들을 제공하는 App들이다.
특히 커뮤니티나, 정보성 사이트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전용 App들이 많다.
전용 App을 통해 바로 접속해서 원하는 콘텐츠를 보는 것이 좋을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커뮤니티나 정보성 사이트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전용 App을 제공하는 것은 좋지 못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전용 App을 제작하는 것보다는 모바일 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훨씬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HTML에 스파게티같이 콘텐츠가 섞여 있다면, 콘텐츠를 분리해서 모바일 사이트로 제공하기 힘들 수 있지만,
데이터베이스에 데이터가 잘 정리되어 있다면(대부분이 그렇겠지만...), 자바스크립트나 CSS를 사용하여, 모바일 사이트를 제작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모바일 사이트는 아무래도 TEXT위주의 사이트가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UI면에서도 웹용 사이트보다는 제작하기 수월하다. 특히 아이폰에서는 사이트를 바탕화면 아이콘으로 빼서 설치해 줄 수 있기 때문에 일종의 App처럼 사용할 수 도 있다.(물론 사파리를 이용하지만 말이다...)
모바일 사이트를 제공할 때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1. 스마트폰 OS나 디바이스에 상관없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
2. 사용자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하다.
3. 기존 웹사이트와 연계를 통한 일체감을 줄 수 있다.(결제까지 가능하면 더욱더...)
4. 기존 웹개발인력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다.
물론 단점도 있겠지만, 스마트폰 OS와 각족 디바이스의 춘추 전국시대에서 콘텐츠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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